안녕하세요. 오늘은 콩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밥에 넣어먹으면 영양가가 더욱 풍부해지는 콩은 일상적으로 우리에게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같습니다.
콩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식재료이자 단백질 공급원으로, 각 지역에서 고유한 종류와 특징을 가진 다양한 콩들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요 콩의 종류와 그 유래를 소개합니다.
우선 한국에서 주로 쓰이는 콩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대두(Soybean)
학명: Glycine max
유래: 동아시아
특징: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세계적으로 소비량이 많은 콩입니다.
두부, 된장, 간장, 콩기름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활용됩니다.
대두는 약 5,000년 전 중국에서 처음 재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낭콩(Kidney Bean)
학명: Phaseolus vulgaris
유래: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특징:
붉은색과 흰색을 띠며, 이름처럼 강낭콩 모양이 신장의 모양과 닮았습니다.
스튜, 샐러드, 수프 등에 자주 사용됩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 후 유럽에 전파한 작물 중 하나입니다.
병아리콩(Chickpea)
학명: Cicer arietinum
유래: 중동(약 7,000년 전부터 재배)
특징:
호두처럼 고소한 맛이 나며,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합니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후무스, 팔라펠 등이 있습니다.
병아리콩은 고대 이집트와 로마에서도 주요 식량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렌틸콩(Lentil)
학명: Lens culinaris
유래: 서아시아와 지중해 연안
특징:
렌즈 모양의 납작한 콩으로, 조리 시간이 짧아 간편한 요리에 적합합니다.
단백질, 철분, 엽산이 풍부하여 채식주의자들이 선호합니다.
렌틸콩은 인류가 재배한 가장 오래된 곡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은콩(Black Bean)
학명: Phaseolus vulgaris
유래: 남아메리카
특징:
진한 검은색 껍질과 크리미한 식감을 가진 콩입니다.
멕시코 요리(타코, 브리또 등)와 카리브 요리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검은콩의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팥(Red Bean)
학명: Vigna angularis
유래: 동아시아
특징:
달콤한 맛을 내는 팥은 주로 디저트에 사용됩니다.
한국에서는 팥빙수와 팥죽이 대표적이며, 일본에서는 단팥앙금으로 활용됩니다.
팥은 음양오행에서 양 에너지를 가진 곡물로 여겨져, 부정한 기운을 물리치는 용도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녹두(Mung Bean)
학명: Vigna radiata
유래: 인도와 동남아시아
특징:
국수(당면), 빈대떡, 숙주나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소화가 잘 되고 글루텐이 없어 건강식으로 주목받습니다.
한방에서 녹두는 해독 작용이 뛰어난 식품으로 여겨집니다.
우리는 잘 먹지 않지만 세계에서도 많은 종류의 콩이 재배되고 있는데요.
다음은 세계에서 많이 먹는 콩의 종류들입니다.
에다마메(Edamame)
유래: 일본
특징:
대두를 수확 전 풋콩 상태로 먹는 방식입니다.
삶거나 쪄서 간단히 소금을 뿌려 먹는 안주나 간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피전콩(Pigeon Pea)
학명: Cajanus cajan
유래: 인도와 동아프리카
특징:
주로 커리, 수프, 스튜에 사용되며, 인도의 달(Dal) 요리에 필수적인 재료입니다.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B가 풍부합니다.
리마콩(Lima Bean)
학명: Phaseolus lunatus
유래: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특징:
버터빈(Butter Bean)이라고도 불리며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을 가집니다.
스튜, 샐러드, 반찬 등으로 활용됩니다.
벨로티콩(Borlotti Bean)
학명: Phaseolus vulgaris
유래: 이탈리아 및 남아메리카
특징:
크림색 바탕에 붉은 줄무늬가 있어 아름다운 외형을 가집니다.
파스타 요리, 수프, 카세롤에 자주 사용됩니다.
위인콩(Fava Bean)
학명: Vicia faba
유래: 지중해 지역
특징:
큰 크기와 독특한 고소함을 가진 콩입니다.
고대부터 재배되어 고대 이집트와 로마에서도 주요 식량으로 여겨졌습니다.
주로 퓌레, 샐러드, 스튜로 활용됩니다.
검은눈콩(Black-Eyed Pea)
학명: Vigna unguiculata
유래: 서아프리카
특징:
흰색 바탕에 검은 점이 있는 콩으로, 아프리카 요리와 남부 미국 요리에 자주 등장합니다.
남부 미국에서는 "해피 뉴 이어"를 기원하며 블랙아이피 요리를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나비콩(Butterfly Pea)
학명: Clitoria ternatea
유래: 동남아시아
특징:
이 콩은 먹는 용도보다는 꽃에서 얻는 파란색 색소가 유명합니다.
이 색소는 허브차나 디저트, 음료 등에 사용됩니다.
콩고콩(Cowpea)
학명: Vigna unguiculata
유래: 아프리카
특징:
아프리카에서 주요한 식량 작물로 사용되며,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요리합니다.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내구성이 강한 콩입니다.
아차리콩(Jack Bean)
학명: Canavalia ensiformis
유래: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특징:
보통 생식하지 않고 가공하여 동물 사료로도 사용되지만, 일부 문화권에서는 요리용으로 사용됩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합니다.
테파리콩(Tepary Bean)
학명: Phaseolus acutifolius
유래: 북아메리카(특히 남서부)
특징:
사막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자랄 수 있는 내구성이 강한 콩입니다.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며, 구운 요리와 스튜로 활용됩니다.
모로콩(Moth Bean)
학명: Vigna aconitifolia
유래: 인도
특징:
작고 납작하며,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콩입니다.
주로 인도의 전통 요리와 샐러드에 사용됩니다.
여기까지 콩의 종류에 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우리가 먹는 것은 다양한 콩보다는 대두를 많이 활용하는 것같습니다. 두부도 만들고, 장도 만들고요.
굉장히 많은 콩 종류를 먹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생각보다는 먹던 것을 먹는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식재료를 활용하시는 데에 작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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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Hub/Herb)의 뜻과 종류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말로는 같은 허브라고 쓰는 말이지만, 영어단어나 유래는 다른 두 허브의 뜻에 대해서 가져왔습니다.
Hub와 Herb는 우리 말로는 똑같이 허브라고 부르지만 차이점이 있는데요.
전자는 중심부라는 뜻이고 후자는 요리나 차에 쓰이는 향료입니다.
두 가지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허브(Hub)의 중심부 개념
허브라는 단어는 중심부를 말하며, 이는 특정 공간이나 네트워크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어의 사투리가 인기를 얻어 표준말이 된 케이스로 유래를 알기는 힘들다고 하겠습니다.
물리적 허브: 교통 허브(공항, 터미널)나 물류 허브(창고, 배급센터)와 같이 중심적인 연결 역할을 합니다.
디지털 허브: 데이터, 정보,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클라우드 서버나 IoT 허브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사회적 허브: 커뮤니티나 특정 활동의 중심이 되는 장소나 그룹을 지칭합니다.
허브(Herb)는 약초라는 뜻으로 프랑스어가 어원입니다. 주로 잎, 줄기, 꽃 등의 식물의 특정 부분을 말하며, 요리, 약용, 방향제, 차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고대부터 인간은 허브를 생활 곳곳에서 활용해왔으며, 오늘날에도 자연 건강법과 웰빙 라이프스타일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허브는 보통 향이 강하며, 특정 성분으로 인해 독특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그러면 허브(Herb)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허브의 종류
1. 요리용 허브
바질: 이탈리아 요리에 자주 사용되며, 피자와 파스타 소스에 풍미를 더합니다.
파슬리: 신선한 맛으로 샐러드, 수프, 스튜에 자주 활용됩니다.
로즈마리: 고기 요리, 특히 양고기와 잘 어울리는 허브입니다.
타임: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특히 조림 요리에 적합합니다.
민트: 음료, 디저트, 샐러드 등에 상쾌한 향을 제공합니다.
2. 약용 허브
캐모마일: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에 도움을 주는 허브티로 유명합니다.
에키네시아: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라벤더: 진정 효과가 있어 불안 완화와 불면증 개선에 좋습니다.
생강: 소화 촉진, 염증 완화, 감기 증상 완화에 사용됩니다.
강황: 항염 작용과 면역 체계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3. 방향용 허브
라벤더: 향주머니, 아로마 오일 등으로 사용되며,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레몬그라스: 상쾌한 향으로 디퓨저나 방향제로 사용됩니다.
페퍼민트: 공기를 맑게 하고 상쾌한 기분을 유도합니다.
4. 차용 허브
히비스커스: 새콤달콤한 맛으로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레몬밤: 스트레스 완화와 소화 개선에 유용합니다.
페퍼민트: 소화기 건강과 상쾌한 기분을 유도합니다.
허브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합니다.
다음은 주요 효능입니다.
스트레스와 불면증 완화
라벤더, 캐모마일과 같은 허브는 진정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줄이고 숙면을 돕습니다.
소화 촉진
민트, 생강, 딜 등의 허브는 소화기 건강을 개선하고 복부 팽만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항염 및 면역 강화
강황, 에키네시아, 생강 등은 염증을 줄이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 건강
알로에 베라, 카모마일, 라벤더는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가 있어 피부 관리에 자주 사용됩니다.
심신 안정 및 기분 개선
허브의 아로마는 심신 안정과 기분 전환에 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레몬밤과 라벤더는 심리적 안정에 유용합니다.
허브 활용법
허브차로 우려 마시기
신선한 허브를 요리에 추가하기
에센셜 오일로 아로마테라피 즐기기
허브를 말려 방향제로 사용하기
여기까지 헷갈릴 수 있는 두 가지 허브에 따른 차이점과 각각의 허브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감기가 유행이라고 하는데, 따뜻한 허브차 한 잔으로 감기를 예방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허브에 대해서 알게 되면 음식의 풍미도 더 진해지는 것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허브로 행복 한 스푼 더 가져가시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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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큐민과 큐민의 차이
오늘은 대화하다가, 카레의 성분 중 커큐민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커큐민인가요? 큐민인가요? 라는 질문을 드렸던 것같습니다.
그래서 저 뿐만이 아니라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같아 간략하게 찾아보았는데요.
커큐민(Curcumin)과 큐민(Cumin)은 이름이 비슷하지만, 그 성분과 용도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 두 가지는 각각 다른 식물에서 유래하며, 서로 다른 건강 효과와 요리적 사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커큐민과 큐민의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커큐민 (Curcumin)
커큐민은 강황(Turmeric)에서 추출되는 활성 성분입니다. 강황은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로, 특히 인도 요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특징:
노란색 색소를 가지고 있어 카레의 주요 색소로 사용됩니다.
항염증, 항산화,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효과:
항염증: 염증을 줄이고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활성 산소를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항암: 일부 연구에서는 커큐민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사용:
건강 보조 식품, 캡슐, 분말 형태로 많이 사용됩니다.
요리에서 강황으로 사용되며, 주로 카레, 수프, 라이스 요리에 추가됩니다.
큐민 (Cumin)
큐민은 소박(Sabut)과에 속하는 식물인 쿠민(Cuminum cyminum)의 씨앗입니다. 주로 지중해와 인도, 중동 지역에서 재배됩니다.
특징:
작은 갈색 씨앗으로, 독특한 향신료로 사용됩니다.
소화 촉진, 항균 효과가 있습니다.
효과:
소화 개선: 소화를 도와주고 소화 불량을 완화합니다.
항균: 일부 항균 특성이 있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염증: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
요리에 주로 사용되며, 특히 카레, 고기 요리, 스튜, 콩 요리에 많이 들어갑니다.
씨앗 전체로 사용하거나 가루 형태로 사용됩니다.
요약해보겠습니다.
커큐민: 강황에서 추출,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 주로 건강 보조 식품과 요리에 사용. 주로 카레에 사용하는데요. 카레와 커큐민은 다릅니다. 카레는 커큐민을 포함한 20여가지의 향신료를 섞어만든 요리입니다.
큐민: 쿠민 씨앗, 소화 촉진 및 항균 효과, 주로 요리에 향신료로 사용. 주로 양고기 집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궁금하신 게 조금 풀리셨길 바라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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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품종과 효능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흔히 먹는 사과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사과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모든 분들께서 알고 계실 것같은데요.
사과의 효능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와 정보를 포함한 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효능설명
항산화 작용 | 사과에는 폴리페놀 200mg과 플라보노이드 50mg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
심혈관 건강 개선 | 사과 1개에는 섬유질 4g과 칼륨 195mg이 포함되어 있어 심혈관 건강을 개선합니다. |
소화 촉진 | 사과 1개에는 식이 섬유가 4g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
체중 관리 | 사과 1개당 약 95 칼로리로, 포만감을 주고 체중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
면역력 강화 | 사과 1개에는 비타민 C가 8.4mg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
혈당 조절 | 사과의 식이 섬유는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뼈 건강 | 사과에는 칼슘 11mg과 마그네슘 9mg이 포함되어 있어 뼈 건강에 좋습니다. |
뇌 기능 향상 | 사과의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이 뇌 기능을 보호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
항암 효과 | 사과의 항산화 물질은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피부 건강 개선 | 사과 1개에는 비타민 C가 8.4mg 포함되어 있어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합니다. |
사과는 대중적인 과일이기 때문에 품종도 또한 다양한데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사과의 품종과 한국에서 주로 먹는 품종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정리를 하기 이전에는 아오리와 부사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매우 많은 품종의 사과가 세계에서 널리 쓰이고 있더라구요.
세계적으로 많이 먹는 사과품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후지(Fuji)(부사)
특징: 달고, 바삭바삭하며, 즙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먹는데요, 부사라고 많이 불리우는 것같습니다. 일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색깔: 붉은색과 황색이 혼합된 색깔.
용도: 생으로 먹기에 좋고, 샐러드, 디저트, 주스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2. 갈라(Gala)
특징: 뉴질랜드에서 온 사과로 작고 달콤하며, 약간의 스파이시한 맛이 있는 사과입니다.
색깔: 주황색과 붉은색이 혼합된 색깔.
용도: 생으로 먹기 좋으며, 샐러드나 스낵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3. 그레니 스미스(Granny Smith)
특징: 호주의 사과이고 시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바삭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깔: 선명한 녹색.
용도: 요리용으로 적합하며, 특히 파이, 타르트에 많이 사용됩니다. 생으로도 먹기 좋습니다.
4. 골든 딜리셔스(Golden Delicious)
특징: 미국산이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색깔: 황금빛 노란색.
용도: 생으로 먹기 좋고, 샐러드, 주스, 베이킹에 적합합니다.
5. 핑크 레이디(Pink Lady)
특징: 호주산이며, 달콤하면서도 약간의 산미가 있는 맛이 특징입니다.
색깔: 분홍빛이 도는 붉은색.
용도: 생으로 먹기에 좋고, 샐러드와 디저트에 잘 어울립니다.
6. 브레이번(Braeburn)
특징: 뉴질랜드산이며 달콤하면서도 약간의 산미가 있으며, 향이 좋은 사과입니다.
색깔: 빨간색과 황금색이 섞인 색깔.
용도: 생으로 먹기 좋으며, 요리나 베이킹에도 적합합니다.
7. 허니크리스프(Honeycrisp)
특징: 미국산이며 달콤하고 바삭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색깔: 붉은색과 노란색이 섞인 색깔.
용도: 생으로 먹기에 좋고, 샐러드와 디저트에 잘 어울립니다.
8. 레드 딜리셔스(Red Delicious)
특징: 미국산이며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색깔: 짙은 붉은색.
용도: 생으로 먹기에 적합하지만, 요리용으로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9. 엠파이어(Empire)
특징: 미국산이며 달콤하면서도 약간의 산미가 있으며, 질감이 좋은 사과입니다.
색깔: 짙은 붉은색.
용도: 생으로 먹기 좋으며, 샐러드와 디저트에 잘 어울립니다.
10. 코트랜드(Cortland)
특징: 이 사과도 미국산입니다. 달콤하면서도 약간의 산미가 있으며, 질감이 좋은 사과입니다.
색깔: 붉은색과 녹색이 섞인 색깔.
용도: 생으로 먹기 좋으며, 샐러드와 베이킹에 적합합니다.
각 사과의 종류는 독특한 맛과 질감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에 활용될 수 있는데요, 여러 종류의 사과를 시도해 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사과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위의 사과품종들은 해외에서 많이 판매되는 사과라고 하고요, 미국산이 많이 보이네요.
그렇다면 우리가 많이 먹는 사과는 아무래도 한국에서 재배되는 사과일텐데요. 우리나라땅에서 재배되어 한국인의 입맛과 체질에는 더 잘맞을 것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한국에서 재배되는 사과는 고유의 맛과 품질로 사랑받고 있으며, 주로 재배되는 몇 가지 대표적인 품종을 소개하겠습니다.
1. 부사(富士, Fuji)
특징: 가장 많이 재배되는 사과 중 하나입니다.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즙이 풍부합니다. 일본에서 유래한 품종이기도 합니다.
색깔: 붉은색과 황색이 혼합된 색깔.
재배지역: 주로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에서 재배됩니다.
2. 홍로(弘露, Hongro)
특징: 달콤하고 아삭한 맛이 특징이며, 수분 함량이 높습니다. 추석 즈음에 수확되는 조생종입니다.
색깔: 선명한 붉은색.
재배지역: 주로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에서 재배됩니다.
3. 감홍(甘紅, Gamhong)
특징: 달고 신맛이 조화로운 사과로, 과즙이 많고 향이 좋습니다.
색깔: 진한 붉은색.
재배지역: 주로 경상북도에서 재배됩니다.
4. 아오리(Aori)
특징: 초기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 사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색깔: 녹색에서 황색으로 변하는 색깔.
재배지역: 전국적으로 재배되지만, 경상북도에서 많이 생산됩니다.
5. 시나노 골드(Shinano Gold)
특징: 달고 약간의 신맛이 있는 노란색 사과입니다. 부드러운 과육이 특징입니다.
색깔: 노란색.
재배지역: 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에서 재배됩니다.
6. 루비에스(Rubies)
특징: 달고 신맛이 적절히 조화된 사과로, 과육이 단단하고 바삭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깔: 붉은색.
재배지역: 주로 경상북도에서 재배됩니다.
7. 피크닉(Picnic)
특징: 작고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용 사과입니다.
색깔: 주황색과 붉은색이 혼합된 색깔.
재배지역: 전국적으로 재배됩니다.
8. 미얀마(Myanma)
특징: 최근 개발된 신품종으로, 달고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색깔: 진한 붉은색.
재배지역: 주로 경상북도에서 재배됩니다.
9. 황금사과(Golden Apple)
특징: 노란색 사과로, 달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색깔: 황금빛 노란색.
재배지역: 전국적으로 재배됩니다.
여기까지 사과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는데요.
농사를 처음 지으려고 하시거나 사과에 대해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 분들께 작은 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사과가 되지 않을까요? 다양한 종류를 맛볼 수도 있고요

건강에 좋은 사과이니 도장을 깨듯이 하루 한 알, 여러품종을 드셔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같습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좋은 나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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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의 종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지요.
요즘 소설을 올린다고 오랜만에 정보성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계란의 종류에 대해서 들고 왔습니다. 계란은 우리밥상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식량인데요.
요즘은 계란무인판매점도 여러군데에서 생기고 있는 추세더라구요.
여러가지 달걀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달걀의 종류에 대해서 미리 생각하고 무엇을 살 지 계획하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달걀의 종류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나뉘는데요. 맨 먼저 나뉘는 것은 달걀의 크기입니다.
소란: 가장 작은 달걀입니다. 대란을 기준으로 30%정도 작은 달걀을 말합니다. 중량으로는 44g이하를 말합니다.
중란: 중간 크기의 달걀입니다. 젊은 닭이 낳았기 때문에 영양적으로는 가장 풍부합니다. 대란을 기준으로 15%정도 작은 달걀을 말하며 중량은 44~52g 사이입니다.
대란: 표준이 되는 큰 달걀입니다. 중량은 52~60g 사이입니다.
특란: 나이가 있는 닭이 낳은 달걀로 매우 큰 달걀입니다. 중량은 50~68g 사이입니다. 우리나라의 달걀은 70%가 넘는 비율이 특란이라고 합니다.
왕란: 왕란은 68g이상이 되는 가장 큰 달걀을 왕란이라고 합니다.
특란이상의 달걀은 하나를 깨어먹어도 양이 푸짐한 반면, 중란이하의 달걀은 양은 부족하지만 영양가가 많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역시 닭에게도 경험치는 무시를 못하나 봅니다.
그렇다면 또 다른 달걀의 특성과 명칭이 있죠.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무정란: 암탉이 수정되지 않고 알을 낳는 것으로 달걀을 품는다해도 병아리가 되지 않습니다.
유정란: 수정된 달걀으로 따뜻한 곳에 품어서 놔두면 병아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영양적으로 더 풍부합니다.
저는 무정란이 깔끔하기도 하고 가격이 저렴하기도 해서 더 선호하는데요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으로 항생제와 무항생제 달걀의 차이도 있을텐데요.
사실 2011년부터 사료에 항생제를 넣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의 달걀은 큰 항생제의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무항생제 달걀은 좀 더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켜야하는데요.
닭도 아프면 질병관리 차원에서 항생제를 맞긴 맞아야하는데요.
그럴 때 휴약기간이 무항생제달걀을 낳는 닭은 다른 닭들의 두 배가 되는 기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유기농 달걀은 무엇일까요?
비료에 유전자변이품종(GMO)가 포함되면 안되고 케이지에서 기른 닭은 유기농 달걀이라는 명칭을 붙일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달걀의 맨 앞의 번호 4자는 산란일자를 말합니다. 숫자를 확인하고 신선도를 확인하실 수 있겠죠.
우리나라의 달걀품질관리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가지셔도 될 것같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되시구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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