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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용은 유니콘을 타다가 그만 혼자 그린더스에 떨어지게 되어버린 페리온스가 그 곳의 늑대인간들도 자신을 다스리기 위해서 철학자가 되어서 살고 있는 것을 보고 그들과 대화를 나누는 내용인데요.

처음에는 겁에 질렸지만 그들도 하나의 사회를 이루어 사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늑대인간들은 돔을 만들어 달빛을 차단하고 그 안에서 나무집을 지어 책을 읽는 사람들입니다. 

그럼 재미있게 들어주세요. 

 

 




혼자 늑대인간 숲에 떨어지다 


[intro]
유니콘을 타다가 나혼자
숲 속에 떨어졌어 

[verse] 
이 곳은 숲
어디? 
이 곳은 그린더스 
늑대인간들의 나라 
무서운 늑대인간들의 나라 

[chorus]
나 혼자 늑대인간 숲에 떨어졌어
나도 늑대인간이지만
나 혼자 늑대인간이야 

[verse]
이 곳은 그린더스
늑대인간들의 나라
무서운 늑대인간들의 나라 
그 한복판의 숲
미로같은 숲 

[bridge]
한 아저씨를 만났네 

[outro]
무서운 이 곳
아직 달은 뜨지 않았네 
늑대인간들은 나를 보네 

 

 

 


늑대인간 철학자 


[intro]
아우우우
아우우우

[verse] 
달빛 아래의 거친 숨소리 
커다란 몸은 분노로 차
내 영혼은 울고 있다네 
늑대의 혼과 인간의 혼
싸우며 내 영혼은 깊은 곳으로 

[chorus]
돔을 만들자
가리자 가리자
달을 보지 말자 
책을 읽어 보자 

[verse]
아무도 알 수 없는 고독함
모여서 살고 있는 늑대들 
통제할 수 없는 우리 육신 
우리는 포식하는 자들을 부러워 않네 
우리는 갈등 속에서 영혼을 살찌우네 

[bridge] 
알 수 없으면 공포에 질리지 말고 
대화를 하렴 대화를 하렴 
우리는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고 있잖니 

[outro]
모두 우리를 전투를 한다고 하지만 
자신을 판단하는 것은 자기자신 뿐 
사랑하기 위해 오늘도 달밤을 가리고
담대하게 책을 읽는다 책을 읽는다 

 

혼자 늑대인간 숲에 떨어지다 .mp3
2.04MB
늑대인간 철학자 .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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