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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 덧 오월입니다. 날이 더워질 일만 남아있는데요, 여름에는 특히나 더 음료수가 땡기고는 합니다. 

커피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물을 배출하지만, 그런 객관적인 사실과는 상관없이 여름에 커피도 많이 땡기고는 하는데요. 

몇 달 전부터 캔커피가 그렇게 땡기고 먹고 싶었습니다.

아마 추억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레쓰비 광고는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대학 다닐 때도 자판기에서 참 많이 빼먹고, 선후배님들에게도 선물해드리고는 했었죠. 

이번에도 그 추억빨의 맛있는 맛이 침샘을 자극해, 너무 먹고 싶었는데요. 

먹고 싶을 때는 가끔 과욕을 부리고는 합니다. 

첫 번째 배송에서는 레쓰비와 산타페를 박스째 시켜먹었고요(산타페는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그래도 레쓰비와 산타페는 캔커피 중에서도 용량도 작고 저렴이들이에요.) 

먹고 나니 다른 것도 먹고 싶어서 맥심 TOP 마스터 라떼와 조지아맥스를 박스째 배송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깨져오는 것은 없었고요, 다 무사히 배송되었습니다. (여기서 시킨 것은 아닌데 예전에는 캔을 시켰을 때 몇 개 깨져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안해야하는 것같기도 해서 그냥 깨진 캔만 버리고 먹었습니다) 

포장은 제가 뜯은 것입니다. 원래는 밀봉되어 왔습니다. 레쓰비는 박스째의 사진은 못찍었네요. 맨 밑에 개인주의적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박스를 보았을 때는 맥심의 만족도가 컸습니다. 아마 뚱캔이라 더 그럴 수도 있을 것같은데요.

용량은 더 많은데, 의외로 조지아보다 카페인은 적었습니다. 취향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같은데요. 

성분은 위에 찍힌대로입니다. 

입 안의 찝찝함은 조지아캔이 훨씬 덜합니다. 조지아는 특유의 깔끔하고 약간은 밍밍한 듯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데요. 코카콜라에서 만든 거라서 기술이 다른 부분이 있는가 싶기도 합니다. 

마스터라떼는 용량도 많고 같은 용량 대비 다른 음료(롯데 칸타타등)보다 저렴하지만 다 먹고 난 후, 입안에서는 좀 찝찝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국민음료 레쓰비의 후기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생각보다 밍밍하고 용량이 적어서 그런지 빨리 먹게 됩니다. 그래서 아쉬움을 더해서 자꾸 집게 되는 데요. 

마지막 사진은 많이 흔들렸네요 에고.. 죄송합니다. 

추억보정이 많이 되어있는 게 아닌가... 싶다가도 또 찾게 되는 신기한 매력의 레쓰비입니다. 

레쓰비는 칼로리가 55칼로리고 산타페는 65칼로리인데요, 산타페가 약간 더 기름져서 그런지 얼음을 넣어 먹는데에는 산타페가 조금 더 좋았던 느낌입니다. 

 

캔 커피가 땡길 때가 있는데요, 건강을 생각하셔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시고 부족한 글이지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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