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가공식품

제주 특산 라면 돈백탕면 후기

강복주 2025. 2. 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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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제주도 여행을 가시며, 돌아올 때 선물을 주셨는데요. 바로 라면이었습니다. 

제주도의 관광사업도 많이 발전해서 특산쿠키, 특산라면, 굿즈등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오늘은 맛있게 먹은 돈백탕면에 대해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가격은 한 봉 당 2000원 정도이구요. 

맑은 국물 라면입니다. 그러나 맑은 국물이라기엔 깔끔하기보다는 묵직하고 풍부한 맛이고 약간 걸쭉합니다. 

일단 생긴 건 이렇게 생겼습니다. 

4봉을 감싸고 있는 첫번째 봉지입니다. 

유탕면이라 되어있고 중량은 135g(580칼로리), 후레이크 중 제주산 돼지고기가 1% 함유되어있습니다. 

 

개별 봉지에는 따로 정보표기가 되어있지는 않고요. 

숙성도는 한자로도 되어있고 그림은 큰 봉지와 동일합니다. 

 

 

안을 뜯어보면 라면과 후레이크, 액상스프가 있는데요. 

액상스프는 걸쭉한 느낌으로, 소스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끓이면 이런 모습인데요.

맛있어보이게 찍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광고는 아니고 후기입니다.) 

국물이 특이한데요, 저는 묵직한 맛이 좋았습니다. 

국물을 들이키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목넘김이 좋지는 않을 것같았고요. 

맑은 국물이지만 좀 걸쭉한 느낌이고, 물 550ml로는 국물이 좀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면발은 좋았습니다만 평균에서 조금 얇은 느낌입니다.  

맛은 돼지뼈육수 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하얗고 풍부한 맛이었습니다. 

 

다음 사진은 식구들이 보내온 매장인데요. 

 

광고는 아닙니다만, 이벤트로 맛있게 먹은 입장으로서, 여기 있는 라면 대부분이 인터넷 배송 주문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저는 직접 사와서 먹었는데요. 

라면 치고는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특산품을 먹는 추억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돈백탕면 후기였는데요 

요즘 굿즈가 많이 발달해서 놀랍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국립박물관 굿즈도 예쁜 게 많이 나왔던데요. 

한국에 온 사람들이 기념해갈만한 것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살다보면 선물을 할 일도 있을테고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행복한 일들이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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