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역별 특징

 

지역별 특징이라고 했지만 저도 공부하는 입장이고 알아가는 입장이라서 다를 수 있는 것도 있을 것같습니다. 

 

나무위키 같은 곳에서도 상세하게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저는 간략하게만 적어보았습니다. 

 

몇 십년 전 기사에도 나왔던 내용이며.. 제가 아는 것들이 최신의 것들은 아니지만 

 

스터디 카테고리에 적은 만큼 저 자신이 또 공부하는 차원에서 

 

중국에 대해서 알아본 몇 가지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다음은 중국 지도인데요. 

 

중국의 행정구역으로 주요 33개의 성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인사를 하거나 통성명을 할 때, 우선 출신 성을 말하고 그다음 성 안의 도시에 대해서 말하며 자신을 밝힌다고 하는데요. 지역감정이 심한 편은 아니며 음식을 먹거나 술을 대접할 때의 배려할 요소나 참고할 사항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북쪽 지역의 사람이 온다면 높은 도수의 고량주를 대접하지만 

 

남쪽에서 온 사람이라면 높은 도수의 술은 꺼내놓지 않는 등의 배려인데요 

 

땅이 워낙 넓기 때문에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하나의 문화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런 인사가 꽌시의 기초가 되기도 하는데요. 

 

 

 

33개의 성을 더 크게 보면 6가지의 지역이 됩니다.

 

동북지역, 화북지역, 서북지역, 서남지역, 중남지역, 화동지역인데요.

 

한자어에 따라 지역을 유추해보실 수 있습니다. 동북지역은 동북쪽, 화북지역은 중간 북쪽, 화동지역은 중간 동쪽 정도입니다. 

 

 

중국에서는 정치수도와 경제수도가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정치수도인 베이징과 경제수도인 상하이의 라이벌 의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베이징은 정치에 대한 자부심, 상하이는 국제감각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의 4대요리로는 북경(베이징)요리, 상해(상하이)요리, 광둥요리, 사천요리가 꼽힙니다. 

 

사천요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매운 요리로도 유명한데요, 쓰촨(사천)지방의 경우 삼국지로 치면 유비의 촉나라에 속해있고 서쪽지역이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광둥은 남쪽 끝, 북경은 화북지역이며, 상해는 화동지역입니다. 

 

광둥은 성으로만 따지면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고 경제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북경이 있는 화북지역의 경우 역사적으로도 중원이라 불리며 격전이 벌어지는 요충지였죠. 

 

 

 

중국어는 단어의 음절이 짧아 외우기 쉬운 듯하면서도, 성조나 한자어로 인해 외우기가 참 어려운 듯한데요. 

중국어에 대해 알기 전에 개략적인 중국의 전체모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복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